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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277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전시 검색결과 (총 677건)

  •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이미지
    환경을 위한 디자인 행동주의
    • 기간 2023-06-22 ~ 2023-09-17
    • 장소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오창호수도서관 2층)
    • 내용 기획의도 최근 자연재해 증가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개인의 환경 관련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최소화와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자원 순환 등을 실천하는 운동이 점점 늘어나며 사회 안에서의 의식과 행동도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에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만 하는가? 단순히 대량생산이나 효율적인 생산만을 위한 디자인을 넘어 디자이너는 외관이나 소재, 생산과정이나 사용법 등을 고안해 낼 때도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고려해야 한다. 생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그 ...
  • 2023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 활성화 전시 《Munpei》
    • 기간 2023-06-22 ~ 2023-07-23
    • 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윈도우갤러리, 2층
    • 내용 - 이수경 작가노트​문패라고 명한 이번 시리즈는 어릴 적 추억에서 시작되었다.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대문에 세대주의 이름을 새겨 걸어놓았던 문패의 의미를 조형적으로 해석해 본 것이다.   70년대에는 많은 집들이 모여 있었고 도로명이 없던 동네에서 자란 나는 각 집에 걸려있는 문패를 보며 쓰여진 이름과 그 대상에 호기심이 많았다. 문패가 걸려있음으로써 각 집마다 차별적인 존재감이 느껴졌던 때를 회상을 해본다.   임의적인 기호와 그 의미의 상관성 즉 이름과 대상의 접목이 어린아이의 생각으로는 추상성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었다. 이는 이곳 유럽에서도 볼 수 있는 ...
  • 2023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 활성화 전시 《그림자가 길어지는 시간》
    • 기간 2023-06-22 ~ 2023-07-23
    • 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 내용 그림자가 길어지는 시간   “사람은 누구나 결핍 하나씩은 가지고 살잖아” 친구가 내게 말했다. 나를 위로하려던 친구의 말이 나는 너무 야속하게 느껴졌다. 지금은 나의 결핍을 견디는 시간. 무력감과 절망감에 숨도 쉴 수 없이 아팠던 시간 속에 있었다.한낮의 빛은 시간이 멈춘 듯 진공상태처럼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다.그 속에서 나는 부유하는 먼지처럼 방황하듯 떠다녔다.힘이 들 때면 벤치에 주저앉아 지나는 모든 것들을 멍하니 바라보곤 했다.내 앞을 오가는 모든 것들은 저마다 각자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었다.해가 지기 전 오후의 그림자는 검고 길게 드리워져 있었다.긴 그림자를 ...
  • 박영대: 보리미학 이미지
    박영대: 보리미학
    • 기간 2023-05-04 ~ 2023-07-16
    • 장소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2, 3층 전시실
    • 내용 청주시립미술관은 청주미술사 연구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작고작가와 원로작가를 소개해 왔다. 《박영대: 보리미학》은 청주의 대표적인 원로작가이자 ‘보리작가’로 알려진 송계(松溪) 박영대(1942-)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시대순으로 구성하여 소개하고, 스케치, 자필 원고,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영대는 1942년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현재 청주시)에서 태어나 강내초, 대성중, 청주상고를 졸업하면서 어린 시절 청주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재학생일...
  • 2023 스마트미술관 우주공명 이미지
    2023 스마트미술관 우주공명
    • 기간 2023-05-02 ~ 2023-07-30
    • 장소 1층 실감영상체험관
    • 내용 《우주공명》展은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작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아트전시로, 윤제호 작가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에 특화된 작업을 해오고 있다.이번 전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한한 우주 공간을 인간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과 소리를 통해 구현한다. 공명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주파수와 내부의 고유 주파수가 서로 일치할 때 크게 증폭하는 현상인데, 작품 속에서 관람객의 움직임이 일종의 공명 주파수가 되어 공간을 재창조하고 별과 천체들의 질서를 만든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과 상호 작용을 경험하며 우주와 인간, 공간과 시간의 경계 그리고 그 ...
  • 2023 Local Project Part 1 《사윤택 – 졸고 있는 소년》 이미지
    2023 Local Project Part 1 《사윤택 – 졸고 있는 소년》
    • 기간 2023-05-02 ~ 2023-06-11
    • 장소 청주시립미술관 1층, 1전시실
    • 내용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선정해서 그들의 지난 작업 행보와 오늘의 작업 태도를 중심으로 향후 그들이 넓혀갈 예술 반경을 가늠하는 취지로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작가들은 지역적 경계성이나 나이, 장르로 분류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조형언어를 지속적으로 실험하며 본인의 작업이 객관적 비평의 대상이 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작가들이 우선 되었음을 알린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위험한 상상력과 지표 없는 전개를 통해서 그들의 서사에 이번 전시가 거시적 이정표로 자리하길 기...
  • 물의 시간 이미지
    물의 시간
    • 기간 2023-05-03 ~ 2023-06-18
    • 장소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 선착장 수변(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86-25)
    • 내용  2023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의 시간 : 마흔세 개의 봄》은 대청댐 준공 이후 43년이 흘러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청호의 오늘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대청호가 지나온 시간을 통해 앞으로 인간과 물의 관계 속에서 함께할 미래를 주요 화두로 삼았다. 대청호는 국내 세 번째로 큰 담수호로 충북 청주시와 대전광역시에 식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러한 이해관계로 인해서 고향을 떠나야 했던 2만 6천여 명의 이주민이 발생하였고 수몰된 고향 터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물의 관점에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물이 더 이상...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보고전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
    • 기간 2023-05-03 ~ 2023-05-28
    • 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장
    • 내용 강민영, 강보라, 고우리, 김동우, 박미라, 손희민, 유리성,                                                   이규선, 이해강, 임윤묵, 편대식, 하카손, 홍혜림, 황아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보고전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 개최를 시작으로 일 년여 동안을 청주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해나갈 17기 입주작가를 소개한다. 올해는 12개월 미만의 장기 입주작가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위원들은 작업의 완성도 및 주제 의식, 진정성 등을 토대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칠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에게 주목...
  • 물의 공간 이미지
    물의 공간
    • 기간 2023-05-03 ~ 2023-07-16
    • 장소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 내용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존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연’, ‘환경’, ‘물’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석과 표현의 방식들을 연구해 왔다. 기획전 《물의 공간》은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에서 출발한 전시로, 대청호에 근접한 미술관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용하여 온전히 ‘물’이라는 요소에 집중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3 대청호환경미술제와 연계하여 ‘물’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개최된다. 2023 대청호환경미술제 《물의 시간》에서 대청호를 배경으로 사회적인 물, 물과 문명의 관계, 수몰된 것들에 대...
  • 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느슨한 연대》
    • 기간 2023-03-08 ~ 2023-03-19
    • 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관
    • 내용   강건, 김병찬, 김슬기, 김윤아, 김현석, 박서연, 방수연, 보라리, 쑨지 이덕영, 이승미, 임장순, 정재연, 최민경, 한석현, 황지, 희박.   《느슨한 연대》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전시이다. ‘느슨한 연대’라는 전시명은 일시적인 만남이나 이동 등으로 맺게 되는 사회 연결망의 개념에서 빌려 온 것으로, 합리성과 효율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관계 맺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과 청주시립미술관, 나아가 지역이 맺게 될 새로운 연대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2022년 봄에 입주를 시작한 18인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