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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2018 청주시립미술관 • 우한미술관 국제교류전 <우한 • 인상 : 중국, 우한미술의 현장> 2018 Cheongju Museum of Art • Wuhan Art Museum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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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우한미술관 작가 75명
  • 전시기간 2018-05-24 ~ 2018-06-24
  • 전시장소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1,2,3층
  • 작품수 151점

전시개요

청주시립미술관은 중국 우한시에 소재한 우한미술관과의 교류전으로 우한미술관의 소장품전인 <우한·인상 : 중국, 우한미술의 현장>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16년에 시작되고 이후에도 지속적 우호관계를 가져 온 청주시립미술관과 중국 우한미술관의 교류가 이루어낸 첫 성과이다. 청주시와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우한시는 역사, 경제, 문화적으로 중국 중부지역의 핵심도시로 중국 10대도시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우한 미술계를 대표하는 우한미술관은 2008년 재개관한 후, 중국 정부에 의해 국가중점미술관으로 지정되어 우한 지역 미술과 중국 현대미술 전반을 소개하는 역할 뿐 아니라 국제적 예술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한의 도시 변화와 역사를 주제로 하여 수집된 우한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되었다. 우한미술관에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7회에 걸쳐 우한에 관한 역사나 자연환경 등의 특정 테마를 설정해 작품을 수집해 왔으며, 이 소장품들은<우한인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어 왔다. <우한인상>전에서는 우한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매체와 화풍으로 제작한, 중국현대사의 주요 사건들과 도시의 발전과정, 자연환경 테마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을 통해 단지 미술작품의 감상 뿐 아니라 현대 중국과 우한이라는 도시에 대한 복합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작품들은 도시의 일상과 장소, 역사적 건축물과 혁명의 장면들을 담고 있는데, 이 모든 주제들은 우한이라는 도시에 대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도시의 성격은 문명의 발전과 사회역사적 변화 속에서 형성되는 바, 우한의 전통적인 주거지와 다양한 역사적 건축들은 중국의 중요 역사 흐름과 함께 제시되며 <우한인상>의 작품들은 이러한 도시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창으로 제시된다.

 




 

 

1.<신해혁명(辛亥革命) 100주년>

2011, “우한·인상신해혁명 기념 100주년27명의 예술가들이 우한의 주요 역사를 묘사하고 100여점의 작품을 창작했다. 본 전시에서는 신해혁명의 주역들이 추구한 민족단결과 중국 현대사의 부흥을 이끈 위대한 공적을 회고하기 위해 신해혁명을 상징하는 장소와 인물, 사건 등을 기록한 회화작품 27점이 선보인다.

 

 

2. <우한 60, 변화의 기록>

2009년부터 시작된 <우한·인상> 시리즈 중 첫번째 프로젝트는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0주년의 기념으로 개최되었으며, 우한의 역사, 사회, 인문 등의 분야에서 발생한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16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65점의 작품 중 16점이 전시된다. <우한·인상>은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우한’(武汉)이란 도시를 반영하고 그들의 생활을 표현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년 다른 전시주제를 통해 우한의 이미지와 역사를 우한만의 독특한 미술작품으로 축척하고 있다.

 

 

3. <역사적 건축>

2010, “우한·인상100, 옛 집은 우한에 있는 100여채의 오래된 역사적 건축물을 소재로 한다. 기록에 참여한 28명의 예술가는 중국화, 유화, 수채화, 칠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한(武汉)의 오래된 건축물, 옛 골목을 묘사했으며, 30점의 작품을 통해 우한의 건축 특색과 역사를 드러내고, 우한이라는 도시에 새겨진 추억과 숨겨진 문맥을 보여준다.

 

 

4. <도시건설>

2013우한·인상도시악장(都市乐章)”은 도시 건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35명의 예술가와 19명의 지원자들이 도시변화와 건설프로젝트에 집중하여 독특한 시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전시는 90여 점의 전체 작품 중 32점이 선보인다.

 

 

5. <우한의 자연과 지역적 특색>

2015<우한·인상>자연 환경을 창작 주제로 하는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한다. 34명의 예술가들은 수채화 기법을 통해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우한(武汉) 자연 경관을 묘사했고 지음(知音)의 뿌리, ·한 문학의 근원, 구름과 황학(黄鹤)의 고향이라는 역사적 문맥을 통해 우한의 시대정신과 지역적 특색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우한·인상중국의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 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미술작품전>의 작품이 일부 포함되었으며 작품은 항일전쟁 유적을 방문해 역사를 기록하고, 당시 도시의 모습을 묘사해 우한이 겪은 고난의 재현과 항일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서사적 회화를 선보인다.

 

 

 

 

  

작가소개

우한미술관 : 예술과 아름다움의 도시​  

 

1978 최초 설립된 우한 미술관은 우한시전시관 동쪽의 토우(泥塑) 전시관인 <수조원(收租院)> 기반으로 운영되었으며, 2008 한커우(汉口) 번화가에 위치한 <진청(金城)은행> 건물로 이전하였다. 건축물 외관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건축물 내부 구조는 현대 미술관으로서 기능을 위해 리모델링했으며, 면적은 12,139m2 7개의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다. 밖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있는 교육실, 복원실, 살롱, 화랑 등을 배치하여 전시 예술 교육, 예술 교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우한 미술관은 개관 이후 270 차례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2008 개관전 <제백석(齐白石)>, 2009 시작된 <우한인상(印象)> 프로젝트, 2017년부터 시작된 <우한수묵 비엔날레> 같이 고유의 전시브랜드를 구축함과 동시에 독일, 호주, 영국, 일본등과 지속적인 국제미술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소장품을 늘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300 이상의 예술가들이 제작한 중국화, 유화, 수채화, 조각, 사진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우한미술관은 예술, 아름다움의 도시(艺术丽一个城市)”라는 슬로건을 통해 우한 시민을 위한 다채롭고 풍부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한시 중점(重点) 문화 건설 사업의 중심축으로 국가 예술작품의 소장, 연구, 전시 시민 소양 교육, 대외 문화 교류 당대 미술사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사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 2008 신관 개관한 , 대형 미술관의 예술적, 사회적 기능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한 지역의 현대 미술을 위해 광범위한 예술 교류 플랫폼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의 중심 기능을 수행해 2015 중국 문화부로부터 <국가 중점 미술관>으로 선정되었다.

부대행사

오프닝 행사 및 전시연계프로그램
  • 부대행사 1
    • 행 사 명 : 오픈 기념행사
    • 일시 : 2018-05-24
    • 장소 : 본관 1층 로비
    • 내용 : 오후 4:30
  • 부대행사 2
    • 행 사 명 : 전시연계강연회 - 중국, 우한미술의 현장
    • 일시 : 2018-05-24
    • 장소 : 본관 4층 세미나실
    • 내용 : 오후 2:0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