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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한·중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창신 작가 초청 특강 개최
뉴스와이어 | 입력 2012.11.13 09:48




(청주=뉴스와이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13-2014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현대미술의 유명작가 중에서 창신〔蒼鑫(cangxin)〕을 특별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중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조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중국에서는 창신 작가, 한국측은 김재관 쉐마미술관장이 특강을 실시한다.

창신 작가는 1990년대 중반 베이징 교외 이스트 빌리지를 중심으로 퍼포먼스와 사진 제작에서 남달리 일군의 작가 중에 들며, 창신(Cangxin)은 자연과 조화로운 소통을 꾀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로 시작하여 사진, 회화, 조각 부문에서 두루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작업에서 보여주는 창신 작가는 갑자기 급상승한 중국 미술계의 많은 신흥 작가들과는 달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샤머니즘의 전적인 영향을 받은 이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꿈꾸는 자아를 사진, 소묘, 조각 등의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모습을 거의 모든 작품에 묘사하고 있다.

그 외 창신 작가가 추천한 중국작가 7명과 함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이며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쉐마미술관에서 '새로운 미래와 중심 和而不同 한⋅중 신세대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韓⋅中간의 교류에서 전시형식으로만 끝날 수 있는 것을 워크숍을 통해 질적으로 깊이 있는 韓⋅中간의 미술형식과 내용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중국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제7기 입주작가 모집에 중국작가들의 입주영역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강은 11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쉐마미술관에서 오후 5시에 개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