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ㆍ홍보

보도자료

홈 소식ㆍ홍보 보도자료
  • 제목
    김복진추모미술전
  • 파일
동양일보와 한국미술협회 청원지부가 마련한 13회 정관 김복진 추모미술전 개막식이 1일 오후 5시 청원군립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종 한국미술협회 청원지부장,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심효섭 청원예총 지부장, 정창훈 주성대학 교수, 김태철 청주대 교수, 김정희 청주미술협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작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테이프를 커팅한 뒤 작품을 관람했다. 김기종 지부장은 “지난 8월 팔봉산에 올라 김복진 선생님의 무덤에서 재를 지내며 청원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복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청원의 작가들이 선생의 기상과 뜻을 받들어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철호 회장은 “청원군은 김복진 선생으로 인해 빛이 나는 고장”이라며 “김복진 선생께서 남긴 교훈이 충북의 예술가들을 촉발시켜 고향과 시대, 나라를 빛내는 좋은 예술인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효섭 회장은 “한 예술가가 빛을 발휘할 때 그 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며 “청원군의 예술인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여 후손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청원.충주.제천.영동.음성미술협회 회원 90여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