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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어린이미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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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중이다. 세계 어린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표현한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2010 세계 어린이 미술한마당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이야기 하고 친구가 된다면 세계의 미래는 평화롭고 밝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어린이들은 나라와 언어, 문화는 달라도 그림을 통해 대화하며 보편적인 순수함을 교류할 수 있다. 또 어떤 특정 주제를 찾기 보다는 개인적인 행복이나 즐거움, 슬픔 속에서 자유롭고 개성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닫힌 소재와 주제를 확장해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모티브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세계 어린이 미술한마당에는 500여점이 출품됐고, 그중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이선영 작가는 "각국의 자연 생활 문화를 예술로 이어주는 2010 세계 어린이 미술한마당에서 우리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까지 전시되는 이번 미술한마당 축제는 이날 오후 2시 아트파티를 개최한다. 아트파티는 작품을 낸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예쁜 그림뿐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리넷은 장휘래, 구중모, 바이올린 김세호, 첼로는 이성주 어린이가 연주한다. /중부매일 이지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