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ㆍ홍보

보도자료

홈 소식ㆍ홍보 보도자료
  • 제목
    충북의 현대공예작가전 관련기사
  • 파일
[충청일보] 현대공예의 무한한 진화는 순수미술과 공예품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이 공예의 고유한 기능성과 현대공예의 지향을 담은 '충북의 현대공예 작가전-실용(實用)·창의(創意)·미(美)'을 마련했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네트워크전 '청풍명월, 물결치다'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석공예, 도자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섬유공예 등의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실용공예와 공예적 소재에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 공예, 그리고 아름다움을 강조한 공예 등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참여작가는 충북에서 거주하거나 활동중인 김기종·남기원·유해철·이종국·장기영·권 신·김우연·박정란·송재민·심재현·강은희·김만수·안명수·유재홍·정미자 작가 등 15명이다.

 실용·창의·미는 개별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현대공예의 필수요소지만, 현대공예의 기능과 의의를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이처럼 역설적인 컨셉을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대청호미술관과 11월11~24일 공예비엔날레 본 전시관 두 곳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시된다.

/안순자기자(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