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5일 (목)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2013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작가 22명이 입주를 마치고 작품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입주 작가는 1년 장기입주작가 11명, 6개월 단기 입주작가 7명, 3개월 입주작가 4명 등 모두 22명으로 지난 25일 입주를 마쳤다.

입주작가별로 살펴보면 1년 장기입주작가 11명은 김수영, 성정원, 임지희, 권재현, 마유미 모토지마(일본), 박성현, 임미나, 윤석원, 정지현, 최진아 등이고 6개월 단기 입주작가 7명은 배설희,김온, 김보아, 신민경, 이유나, 오헬리앙 뒤센(프랑스), 서정배 등이다. 3개월 입주작가는 4명으로 이지연, 스즈키 코헤이(일본), 루카스 헤퍼(독일), 김선하 등 입주작가 22명이 1년동안 작품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제7기 입주작가는 국내작가와 유학파 작가 그리고 독일, 일본, 프랑스,등 외국작가들로 구성되어 회화를 비롯해 조각, 영상작품 등 다양한 창작 교류와 독특하고 신선한 시각예술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작가워크숍을 5월초에 주선하여 작가간의 작품에 대한 상호 교류와 의견교환을 갖고 5월 16일부터 6월중순까지 입주전시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