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EONGJU MUSEUM OF ART 소식ㆍ홍보

스튜디오 소식

홈 소식ㆍ홍보 스튜디오 소식
[충청일보 정현아기자]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이 청주에 모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 작가들과 함께하는 '촉-마주보기' 展을 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우샤오레이, 리쥔, 왕스로옹, 투샤오후이, 비홍리앙 등과 이 스튜디오 출신 작가인 이경화, 박영학, 강기훈, 김준기, 최현석 등 총 10명이다.

이번 전시는 '촉'을 주제로 양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우함으로써 국제미술의 동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참여 작가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현재 무한한 잠재력과 욕망이 움직이는 국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이 다루고 있는 복잡성, 개인성, 분위기, 내용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에너지와 다양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단순히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의미를 창조해 내는 것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