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한·중 작가 기획展
1일부터 31일까지 리우샤오레이, 이경화 등 10명 참여
(아시아뉴스통신=이인영 기자)
뉴스일자: 2014년08월01일 08시00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중작가 국제교류 기획전으로 ‘촉-마주보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국 북경에서 활동하는 리우샤오레이, 리쥔, 왕스로옹, 투샤오후이, 비홍리앙 등 5명과 스튜디오 출신 작가인 이경화, 박영학, 강기훈, 김준기, 최현석 등 5명 포함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중국 현대미술이 다루고 있는 복잡성, 개인성, 분위기, 내용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에너지와 다양성을 재조명해 보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단순히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결국 새로운 삶의 방식과 의미를 창조해 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