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ews, 의미signification, 증거evidence’
2010.3.19(금)-4.4(일)

2009-2010 세 번째 입주작가들의 일년 간의 작품성과를 총망라하는 전시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7명의 작가들의 스튜디오와 작품을 형식과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100여점이 전시장과 개별 스튜디오에서 전시되었다.
제3기 오픈스튜디오의 전체 주제는 ‘뉴스News, 의미signification, 증거evidence’로 후기현대미술의 갖는 미학적 패러다임인 비표상적인 혹은 비예술적인 미술에 관련하여 작가들의 심층적인 테마 워크숍과 평론가들의 어드바이스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일년 간의 작품 성과물을 오픈스튜디오와 전시에서 선보여서 그 의미가 크다. 이후 작품에 관한 논의에서 어떠한 형태에 국한된 것이거나 대상자체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그물 안에서 무한한 알레고리적 해석을 이 오픈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시일정: 2010년 3월19일(금)-4월4일(일)
● 오 픈: 2010년 3월19일(금) 6:00
● 장 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
● 장기 입주작가 - 김광용, 송주희, 최부윤, 박지호, 손종성, 홍종철, 송세호, 김윤섭, 송선영, 김은현, 박진명,
최민건, 조근석, 한영애, 이도현, 이재순, 김성대
● 오프닝 공연 : 사물놀이 공연 - 유영훈 외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