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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JU MUSEUM OF ART 운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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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2013 섬세한 문제Delicate Issue
  • 파일
- 전시기간 : 2013년 8월 8일(수)~20일(월)
- Opening Reception : 8. 12(일) 오후 2시
- 참여작가 : 곽이브Kwak Eve, 박재환Park Jae Hwan, 신경애Shin Kyoung Ae, 유목연Yoo Mok Yeon
임성수 Lim Sung Soo, 오택관Oh Taekwan
마루야마 수리Maruyama Suuri, 시모코가와 츠요시Shimokogawa Tsuyoshi, 이와나가 아키노리 Iwanaga Akinori, 타구마 사오리 Taguma Saori

2013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뜨거운 여름, 스튜디오 기획전으로 ‘섬세한 문제delicate issue’전을 개최하였다. 두 번째 한․일 교류전인 이 전시는 그간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돌아보는 의미와 이번 주제와 문맥을 같이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작금 거대 담론과 미시 담론의 사이에서 독특하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10명의 작가 곽이브, 박재환, 신경애, 오택관, 유목연, 임성수 국내 작가와 일본작가 마루야마 수리, 시모코가와 츠요시, 이와나가 아키노리, 타구마 사오리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을 초대하였다.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천천히, 깊숙이 움직이는 젊은 창작자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미세한 이질의 통로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보여주었다. 또 이 전시에서 주목된 것은 각자의 다층적인 물리적 환경과 심리적 풍경에서 구축해온 메시지, 언표, 이미지를 나눔으로써 작업이면에 덮여져 있던 섬세한 문제를 전시를 통해 더 확장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