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EONGJU MUSEUM OF ART 소식ㆍ홍보

스튜디오 소식

홈 소식ㆍ홍보 스튜디오 소식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국 교류전 참가
대구 레지던시 네트워크전 5곳 협업 전시

2011년 08월 31일 (수) 21:11:27 지면보기 6면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대구에서 열리는 레지던시 네트워크전에 참여한다.

오는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1전국미술창작스튜디오 교류전 '레지던시 네트워크2011'은 전국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미술창작스튜디오 5곳을 초청해 작가거주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다. 국공립 이외에 사립기관과 사설단체에서 운영되는 스튜디오를 연결하고 프로모션하고자 마련된 교류행사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를 비롯해 광주시립미술관 산하 양산동창작스튜디오, 부산의 오픈스페이스 배, 대구가창스튜디오, 대구미술광장스튜디오 등 5곳이 협업전시를 개최한다.



특히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맞물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시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교류프로그램은 작가 네트워크전시, 지역 레지던시의 프로모션에 대한 세미나, 대구 지역 스튜디오 및 미술관 방문 등이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미술창작스튜디오의 운영방안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김복수 학예사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공성의 확산'이라는 현재의 담론에서 '레지던시 이후의 레지던시'라는 주제로 지난 5년간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현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배정진, 손솔잎, 이동규, 애나한, 정윤경, 허은정 작가 등 6명이 레지던시 미술가로서 참여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