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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아트축제 AR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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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충제)은 2012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6기 신규 입주작가 24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할 작가는 이정희 최현석 강기훈 김준기 김형 박광수 육종석 임선이 최은경 디륵플레이쉬만(독일) 등 1년 장기입주작가 10명, 권혜안 이동연 조혜진 김종희 윤동희 서완호 등 6개월 단기 입주작가 6명, 유목연 김시헌 이수경 문재원(미국) 엘로디브트리(프랑스) 크리스티나슐츠(스페인) 수리마루야마(일본) 등 3개월 입주작가 8명 등 모두 24명(외국작가 5명)이다.

2007년 3월 개관해 5년 동안 86명의 신진 작가를 배출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에 입주하는 국내외 작가 24명의 회화, 조각, 영상작품 등 다양한 창작 활동과 독특하고 신선한 시각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매년 입주작가들의 개인전인 '아티스트 릴레이 프로젝트' '테마기획전시' 등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작가와 평론가, 전문 큐레이터, 저널리스트와 함께 작품 분석을 해보는 '입주작가 공동 워크숍'과 외부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현대미술의 전반적인 담론을 살펴보고 정보를 제공하는 '미술교양강의', 지역민을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도 하고 있다.

미술교육 프로그램, 입주작가들의 입주기간 만료시점에 맞춰 작품 성과물을 시민들과 외부 전문가들에게 선보이는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도 기획해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험적인 시각예술로 지역의 문화담론에 신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반을 둔 전시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상반기에는 시민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더풀아트' '아트파크 전'이 개최된다.

작가들이 입주기간 펼칠 작품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감상하는 것이다.

김충제 청주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외국작가들의 전문적인 활동과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속의 미술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