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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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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장백순
  • 전시기간 2016-04-26 ~ 2016-05-15
  • 전시장소 1층 전시장

전시개요

 

1F 장백순『부유하는 삶』

2016. 4. 26 to 5. 12

Artis workshop 2016. 4. 30 SAT 14:00pm~17:00

Opening 2016.4.30 SAT 5:00pm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의 예술가들과 시민들을 위해 미적 시공간의 플랫폼으로써 창작의 안목을 재생시키고, 작가와 찾는이들에게 창조적 미래를 꿈꾸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에 2016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경험을 한 작가를 대상으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면서, 활동 무대를 넓혀 해외 및 수도권 지역까지 지역미술 소개 및 창작스튜디오를 알리는데 노력하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NON STOP』 "멈추지 않는" 이란 타이틀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부유하는 유령들의 웅성거림

최태만/미술평론가 

어느 추운 겨울 밤, 덴마크의 호화로운 궁궐에 나타난 죽은 햄릿 왕의 유령은 실재일까 환영일까? 아니면 그 유령은 죽은 왕의 동생이자 햄릿 왕자에게는 삼촌이며, 어머니의 남자가 된 현재의 왕에 대한 햄릿 왕자의 절망과 분노가 만들어낸 허상일까. 햄릿 왕자는 자신에게 드리워진 고뇌가 워낙 컸기 때문에 독살당한 아버지의 혼령이 명계로 가지 못한 채 방황하며 아들에게 복수를 부탁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존재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정신분석학에서는 가능한 해석일 수 있지만 이 글의 핵심은 아니다. 나로서는 이미지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햄릿의 환영을 떠올렸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미지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에서 이미지는 ‘물질적이거나 관념적인 대상을 구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현해 낸 것’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적으로 표상된 것이든 상상된 것이든 이미지는 우리의 심적 장치(mental-set)에 투영된 것이다. 투영이란 무엇인가? 어떤 대상이 마음속에 나타나도록 원하는 우리의 기대심리가 영상(影像)으로 떠오른 것을 말한다. 이미지가 ‘모방하다’는 뜻을 지닌 라틴어 ‘이미타리(imitari)’로부터 파생된 것이란 점에서 재현과 밀접하게 관련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햄릿 왕자에게 나타난 부왕(父王)의 망령처럼 이미지는 사물의 부재로부터 탄생한다. 따라서 이미지란 재현하는 사물의 현존이 비어있다는 의미에서 비어있는 상태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이미지란 개념의 어원으로 돌아가 보자. 그 기원은 상(像), 초상, 조상(造像), 모습, 영상, 환영, 유령, 죽은 사람의 그림자, 꿈, 착각, 환상, 상상, 표상, 재현 등의 뜻을 지닌 ‘이마고(imago)’와 연결된다. 이마고는 또한 모양, 형상, 겉모습, 그림, 죽은 사람의 그림자, 유령 등의 뜻을 지닌 ‘피구라(figura)’와도 연결되며 실재의 모사(模寫)인 ‘시물라크룸(simulacrum)’과도 의미를 공유한다. 말하자면 이미지는 현존이자 부재인 것이다.

첨단 영상매체에 포위당해 있는 오늘날, 우리는 실재의 부재를 더욱 실감나게 보여주는 이미지의 세계에 살고 있다.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미지에 의해 포획당하고, 이미지의 설득에 중독돼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실재를 대체하는 가상실재(simulation)를 실재보다 더 실감나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형예술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실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실재의 재현에 매진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오래 전에 플라톤(Plato)이 동굴감옥에 수감된 채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를 실재로 착각한 사람들이 바깥으로 나가 실재세계를 목격한 사람을 살해한다는 비유를 들어 모방의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현의 기술에 의존한 유사성의 실현은 이 그림자를 실재처럼 보이도록 유혹하는 덫이자 최면이고 마술이었다. 그런데 20세기로 들어서면서 재현의 마술이 풀리고 재현의 원리를 위반, 전복, 파괴, 축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아마 그것을 극단으로 몰고 간 예술가는 원근법을 해체한 피카소(Pablo Picasso)가 아니라 뒤샹(Marcel Duchamp)일 것이다. 회화에서 마그리트(Rene Magritte)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을 통해 사물을 낯설게 만들어 놓았으며, 그려진 파이프에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란 글을 적어 넣은 <이미지의 배반>을 통해 재현된 대상을 실물로 착각하는 우리의 관습적 사고를 뒤흔들어 놓았다. 오펜하임(Méret Oppenheim)은 1936년 <오브제(털 위의 점심식사)>란 이상한 작품을 통해 이미지가 아니라 실재에 대한 신랄하며 유쾌한 전복을 시도했다. 제목부터 마네(Edouard Manet)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오브제는 실물의 찻잔과 받침, 그리고 티스푼을 털로 감싼 것으로서 찻잔의 기능을 박탈한 대신 페티쉬(fetish)가 전면으로 부상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즉, 매끈한 도자기의 표면에 털이 풍성한 피부를 이식함으로써 딱딱함과 부드러움, 안과 밖, 돌출과 함몰 등의 상반된 속성을 지닌 이상한 오브제가 불러일으키는 에로틱한 상상력까지 자극한다. 페티시즘과 연결된 에로틱한 상상력은 이 오브제에 새로운 이미지를 덧씌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실 수 있는 기능은 사라졌지만 만져보고 싶은 사물, 물질의 경계를 가변적인 것으로 바꿔놓은 이 오브제는 원본이 아니라 그것의 유령이다.

장백순이 삼으로 만들어놓은 온갖 일상적인 오브제 또한 탈기능의 맥락에서 오펜하임의 찻잔과 만나고 있다. 그는 침대, 소파, 의자, 전등, 모자, 전화기 등의 삶과 밀접한 대상을 석고나 스티로폼을 이용해 실물의 형태대로 만든 다음 그 위에 삼을 부착한다. 때로는 실물을 그대로 주조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가구나 사물의 형태를 제작한 후 삼을 부착하므로 안경, 숟가락, 목이 긴 도자기의 경우 실물보다 터무니없이 크게 확대된 경우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속의 재료를 제거하고 삼으로 만든 거푸집만 남겨놓기 때문에 작품의 중량은 가벼울 수밖에 없다. 전통적인 조소기법의 순서를 따르지만 딱딱한 물질로 형태를 떠내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삼을 붙인 표면은 성긴 삼실들이 얽힌 피부처럼 보인다. 심지어 그의 작품은 공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기 때문에 중력의 법칙조차 위반하고 있다. 탈기능, 탈중력은 그의 작품을 사물의 유령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삼이 지닌 특유의 색상과 얇은 피막, 속이 비치는 성긴 섬유질은 실물의 하중을 박탈당한 껍질이자 실재의 외양만 갖춘 피구라이며 이마고이다. 물론 줄에 매달아 놓았기 때문에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현존과 부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자극한다. 바닥에 놓인 작품은 오로지 측량기뿐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측량기는 내부에 각각 거울과 돋보기를 장착하고 있는데 구멍을 통해 속을 보면 우리의 눈이 거울에 비친다. 말하자면 이 측량기는 관람하는 우리 마음의 깊이를 재는 장치인 것이다. 맞은편의 구멍으로는 얽혀있는 삼의 구조가 돋보기에 의해 확대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장백순이 만든 사물이 단지 조각의 재료로 사용되지 않았던 삼으로 만든 것이므로 새롭다거나 재료의 확대란 차원을 넘어서 어떤 의미를 생성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왜 그가 삼이란 섬유질을 재료로 선택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2000년의 첫 개인전에 나무뿌리로 만든 큰 구를 매달고 그 아래에 거울을 깔고 그 위에 흙을 덮어놓은 설치작업을 발표한 바 있다. 생명체의 발아, 탄생과 소멸, 윤회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이 설치작업의 매달기가 삼작업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후 그는 석조인 꿈꾸는 새, 곡식을 담아놓은 바구니 속으로 침투하는 개미를 브론즈로 제작한 단계를 거쳐 2012년에는 속을 비워낸 석조를 발표한 바 있다. 숟가락 속에 도깨비풀 열매를 담아놓은 레디메이드 경향의 작업도 했지만 삼작업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속을 비워낸 석조작업일 것이다. 그는 채우려고만 하는 인간의 속성, 즉 소유와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비우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 작업 속에 담고자 했다. 그 후 부유하는 삶을 주제로 작업하기 위해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고민하다 어릴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상주인 아버지와 친지들이 삼베옷을 입고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기억한 것이다. 죽음을 기억하면서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평등하다는 사실까지 새삼 확인했다. 인간은 권력이나 명예, 여러 욕망에 사로잡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지배하려고 하지만 결국 죽음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가볍고 얇게 주형할 수 있는 재료로 사물을 떠낼 수 있는 물질을 찾다 미술대학 재학 중 소조시간에 석고를 뜰 때 보강재로 썼던 삼을 생각해낸 것이다. 할머니의 장례식 때의 기억과 석고보강재로 사용했던 삼에 대한 기억이 중첩되면서 그는 먼저 자신의 주변의 평범한 사물을 삼으로 떠냈다. 그런데 사물들을 떠내기 위해서는 대량의 삼이 필요했고 침대의 매트리스에 삼을 넣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버려진 매트리스 수집에 나섰다. 그렇게 삼을 찾아 수집, 해체한 매트리스가 이백 여개에 이를 정도였다. 매트리스를 수집하면서 그는 또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매트리스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특히 부유한 동네의 경우 상태가 좋은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버려진 물건들을 보면서 그는 부의 편재에 의한 사회적 불평등까지 발견했다. 이 버려진 사물들은 그로 하여금 부와 권력을 좇는 인간의 삶도 부유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는 이 사물들에게 삼으로 만든 새로운 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은 자연섬유 중에서 섬유질이 가장 길고 뻣뻣하며 질길 뿐만 아니라 신축성이 강해 밧줄, 카펫, 가방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또한 특유의 광택이 있으며 물에도 강하므로 옛날부터 대마의 줄기껍질로 짠 천으로 적삼, 조끼, 요, 홑이불 등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삼베로 만든 수의(壽衣)가 가장 익숙하기 때문에 삼은 죽음과 연결될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장백순의 사물은 용도폐기된 사물의 주검에 입혀놓은 수의처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이 사물들의 내부에 조명을 장치해 놓았기 때문에 사물의 혼령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각은 자연 상태의 재료를 문화적 재료로 바꾸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의미의 생성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저 죽은 물질에 불과하다. 볼륨, 형태, 마티에르 등은 조각의 조형요소이자 의미를 발생시키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접착제에 의해 결박당한 삼의 성긴 구조에 의해 만들어진 피부와 수북하게 자란 털을 가진 사물은 실재로 위장된 유령이자 박제이며 주검 그 자체이다. 더 나아가 그것은 욕망의 공장인 우리 모두의 신체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누님이 동생인 나옹에게 읊었다는 선시(禪詩)의 한 구절인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다소 허무적인 이 시는 여전히 인간중심적인 사념(思念)을 담고 있다. 나로서는 그의 작품이 인생의 허무함에 대한 상념을 넘어선 현존과 부재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의 침대는 침대가 아니라 ‘닮아 보이는 것(phantasma)’, 즉 실재의 껍질이자 그림자이다. 부유하는 유령들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것은 침대인가? 실재란 무엇인가? 우리는 특정한 사물의 외피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특정한 사물이라고 믿는 우리 마음에 대한 ‘사물의 배반’이 현존과 부재의 진자운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그의 작품이다. 부유하는 사물의 유령들은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향해 ‘너희들도 우리처럼 허깨비에 불과하다’고 웅성거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품 링크 : https://neolook.com/archives/20160426a

작가소개



장 백 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 

E-mail : jbsart0321@daum.net

학력사항

1993년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1999년 한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 개인전 및 아트페어

2000년 개인전(월천갤러리)

2002년 CAF 충북아트페어(청주예술의전당)

2003년 개인전(우암갤러리)

2005년 개인전(인사아트센터)

2006년 개인전(오프라갤러리 초대전)

2006년 개인전(싱가폴 국제아트페어)

2007년 개인전(대청호미술관초대전)

2008년 화랑미술제(부산 벡스코)

2008년 충북아트페어(청주예술의전당)

2009년 홍콩아트페어(홍콩 아시아국제박람관)

2010년 뉴욕아트엑스포(뉴욕)

2010년 개인전(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11년 개인전(서울미술관 기획)

2011년 개인전(무심갤러리)

2011년 개인전(서울 조선화랑기획)

■ 수상

2010년 현대충북예술상 수상

2001년 청주시 신인예술상 수상

1996년 동아미술대전 특선

1995년- 2001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연5회 입선

1989년 충북미술대전 특선

1990년 충북미술대전 최우수상

1991년 한국 구상조각대전 입선

1992년 서울 현대조각대전 입선

 

■ 심사위원 및 심의위원 활동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도솔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보은군도깨비캐릭터공모전 심사위원

대청호조각공원조성 심사위원

반기문路 조각공원 심사위원

박달재조각공원 심사위원

청원군미술장식품 심의위원

음성군미술장식품 심의의원

청주시미술장식품 심의위원

보은군미술장식품 심의위원

■ 단체전 및 초대전

2000년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전(조흥갤러리/청주)

한원조각회전(중구문화원/대전)

대전 중구청 주최 거리예술제

2001년 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국립현대미술관/과천)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한국정예작가초대전(동아갤러리/서울)

청주조각회전(조흥갤러리/청주)

청풍명월설치미술제(중앙공원/청주)

사이 전(조흥문화갤러리/청주)

2002년 단양조각공원작품설치(꿈꾸는 새)

충청대학상징조형물제작(아침의 명상)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KBS청주방송총국 조형물제작(꿈꾸는 새)

청주조각회전(조흥문화갤러리/청주)

온더라인전(조흥문화갤러리/청주)

KBS청주방송총국 준공기념 현대조각30인초대전

2003년 충북예총 발전기금마련전(청주문화관)

미협회원전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전(조흥문화갤러리/청주)

2003글로벌전(우림아트갤러리/서울)

공예비엔날레 특별기획지역작가전(우암갤러리/청주)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거리공예아트벤치설치(종이배)

분당야탑베이스 쇼핑센터조형물설치(꿈꾸는새)

2004년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김복진미술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 야외조각초대전(미동산수목원)

신미술관 현대미술 쉽게 읽기 초대전

춘천MBC 야외조각초대전

대청호조각공원작품설치(꿈꾸는새)

대청호미술관조형물설치(황새)

연기군 고복저수지 조각공원 작품설치(꿈꾸는새)

주공아파트조형물설치(청주가경)

안산신양프라자조형물설치(꿈꾸는새)

거리공예아트벤치설치(가족)

 

2005년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자연과 영혼의 만남전(청주예술의전당)

전통조각과 현대조각의 만남(대청호미술관)

한중교류전(하얼빈)

충북청년작가전(충주시청)

공예비엔날레 특별기획지역작가전(문화산업단지/청주)

충남대학교교수작품전

한중 Art Exchange Festival(대청호미술관)

도솔미술대전 심사위원

2006년 코아루 아파트 미술장식품 설치

싱가포르아트페어(싱가폴썬텍홀)

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전(한빛갤러리)

충북청년작가전(청주문화원)

충남대학교 교수작품전

한.중 미술교류전(청주예술의전당)

김복진 추모조각전(청주문화관)

월드컵기념전(오프라갤러리/서울)

현대미술 특별전(라인갤러리초대/서울)

한국조각가협회전(세종문화회관/서울)

2007년 안중근기념 거룩한손제작(중국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

청주미협회원전(청주예술의전당)

쌍용아파트(강외)미술장식품설치

한중미술교류전(중국)

충북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한중미술교류페스트벌(연기군문화예술회관)

김복진추모미술전(대청호미술관)

청주조각회전(청주문화산업단지)

충북예총기금마련전(청주문화관)

2008년 화랑미술제(부산 벡스코)

청주미협전(청주예술의전당)

충북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청주예술의전당)

충북미술협회한.중미술교류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전(한빛갤러리)

토석조각회전(신미술관)

충북아트페스티벌(청주예술의전당)

충북청년작가전(영동도서관)

한국현대조각초대전(춘천mbc)

한국청주미술서법작품전(진황도하북성문화원)

 

2009년 청주미협전(청주예술의 전당)

한국현대조각가협회(서울 큐브스페이스)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충북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청주예술의전당)

홍익조각회전(서울시립미술관)

한국현대조각가협회초대전(제주현대미술관)

한 중 러 미술교류전(중국한건민중러유화미술관)

청주조각회전(신미술관)

한국현대조각초대전(춘천mbc)

2010년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충북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조각회전(신미술관)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2011년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충북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청주예술의전당)

한중교류전(청주예술의전당)

충북조각가협회전(숲속갤러리)

청주조각회전(신미술관)

충청북도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2012년 한중교류전(중국 진황도)

충북조각가협회전(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

충북미술대전 초대.추천작가전(청주예술의전당)

한일교류전(일본동경)

 

2013년 한중교류전(중국 청도)

청주조각회전(숲속갤러리)

갤러리청주개관기념전(갤러리청주)

충북조각가협회전(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협회전(청주예술의전당 )

충북미술대전 초대전. (청주예술의전당)

2014년 충북조각가협회전(대청호미술관)

2015년 한중교류공통분모전(대청호미술관)

■공공조형물

충청대학 상징조형물(아침의 명상)

KBS청주방송총국(꿈꾸는 새)

강서주공아파트 (별따러 간다)

오창코아루아파트(사랑)

강외 쌍용아파트(꿈꾸는 새)

안산 신양빌딩(기다림)

대청호 조각공원(꿈꾸는 새)

조치원 고복저수지 조각공원(꿈꾸는 새)

단양조각공원(꿈꾸는 새)

음성반기문로 조각공원(꿈꾸는 새)

두산 위브아파트(꿈꾸는 새)

청주 가경주공아파트(기다림)

속리산 조각공원(삶의 소리)

안중근기념 조형물 제작- 거룩한 손(중국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

오창 홈플러스 조형물(동심의 세계)

청주 이랜드아파트(사유공간)

청주 계룡리슈빌(소통)

충북예총 50주년 기념 타임캡슐 조형물 제작

2009마을미술프로젝트(즐거운 소풍길)

대우프르지오아파트(메아리)

롯데캐슬 아파트(소통)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세계오송뷰티박람회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기획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기획

2010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기획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공미술 디레터

2012년 아트청주기획

2013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 국제아트페어 디렉터

교육경력

한국교원대학교,청주교육대학교,충북대학교,충남대학교,외래교수역임

중국길림예술대학객좌교수,중국환경관리간부대학초빙교수

 

 

■ 현재

청주시미술협회장역임/홍익조각회/ 한국미술협회조형분과부위원장/ 한국조각가협회/사단법인청주조각회상임이사/한국현대조각가협회회원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