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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JU MUSEUM OF ART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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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혜 선 Haesun Lee : P1 - P2 Haesun Lee : P1 -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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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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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이 혜 선 Haesun Lee
  • 전시기간 2019-09-26 ~ 2019-10-07
  • 전시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윈도우갤러리 + 1층 전시장
  • 작품수 15점
  • 관람료 0원

전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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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기간동안 작품 성과물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는 스튜디오 전시장에서 그간 작업했던 결과물에 대한 보고전시로 해마다 작가 자신의 기존의 성향과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로 진행된다. 13기 두 번째 릴레이 전시로 이혜선 작가의 『P1 - P2』展이 오는 2019년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층 윈도우갤러리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시개막 행사는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로비에서 진행된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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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동 중 2시간 동안 늘 듣는 음악과 함께 지나치게 되는 교각들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 중 일부를 이미지화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이것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분명 현대조각에서 말하는 조각적 가치 기준에 적합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어 졌다. 특히 기능을 떠난 기하학적이고 장식적인 형상에 대해(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부정했다는 데에서다.
이 묵시적이고 도상과 같은 형태들을 사진으로 찍고 이를 모뉴멘트화 하고 그 일부를 줌인하여 잘라내어 사건화 하는 몽타주를 본인이 개발한 ‘흑연액’을 통해 나만의 언어를 만들어 내고자 했다. 더불어 오가며 늘 들었던 음악 (90년대 폴란드의 디스코 음악인 Toples - Dałem Ci Serce)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느낌을 형태에 부여하여 형상화한 두 개의 스티로폼 오브제를 통해 그 인상에 좀 더 힘을 가하고자 했다.
*교각에는 통상 P1, P2, P3...라고 각각의 번호가 매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P’는 교각을 영어로 번역한 ‘Pier’의 약자이다.  ■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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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이혜선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코사 갤러리, 서울, 2018), (예술공간 서:로, 서울, 2018), <미니뷰>(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2014), <풍경□>(57th 갤러리, 서울, 2013)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 <몽상가들의 희망>(성남아트센터, 성남, 경기도, 2018),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ART&PLAY>(광화문광장, 서울, 2016), (서울예술재단, 서울, 2015), <영앤영 아티스트 프로젝트>(영은미술관, 광주, 경기, 2014)등이 있다. “제1회 포트폴리오 박람회 우수선정작가”(서울예술재단, 2015), “영앤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선정작가”(영은미술관, 2014)에 선정된 바 있다.
 

부대행사

오프닝 2019년 9월 26일 (목)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