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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 2022 CMOA Daecheongho Competition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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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김도영, 김자혜, 육효진, 김희수
  • 전시기간 2022-06-01 ~ 2022-07-31
  • 전시장소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개요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 선정전

2022 CMOA Daecheongho Competition Exhibition

 

 2022. 6. 1.(수) – 2022. 7. 31.(일)


 

ㅣ참여작가 및 전시구성ㅣ


  ․ [1전시실] 

    선한 X를 기원하며 : 김도영

  ․ [2전시실] 

    물의 호흡 : 협업계약(김자혜, 육효진)

  ․ [3전시실] 

    녹색 광선 : 김희수

 

 

대청호미술관 공모 선정전2016년 개최한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하는 공모이며, 미술관 전시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로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생태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과 얽혀있는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공모 전시의 주요 테마로 운영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 선정전20218월 공모를 통해 총 37건의 전시를 제안받아 전시주제와 내용의 실험성을 기준으로 최종 3건을 선정했고, 202261일부터 731일까지 각각의 전시가 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환경에 대한 공동의 문제를 한층 가까운 곳으로부터 출발하기 위해 을 주제로 대청호가 지닌 장소와 환경적 특성에 주목한다. 선정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로 공동의 주제를 변주하고 우리가 이해하고 간직해야 하는 소중한 것에 대한 시간을 작품에 투영한다. 1전시실 김도영, 2전시실 협업계약(김자혜, 육효진), 3전시실 김희수의 전시는 대청호와 관련된 현장 채집과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한 접근이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대청호의 공간과 흔적에 관한 관심으로 완성된 프로젝트이자 물에 대한 기록과 탐구의 결과물들이다.

작가소개

 

 

[1전시실]

선한 X를 기원하며 : 김도영

Pray for a Good X : Kim Doyoung

 

김도영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선형적인 시간을 초월한 이미지들을 비디오, 텍스트, 사운드를 사용하여 작품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가는 정지된 시각의 미시적 표현에 영역을 확장하고 사회 속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내포된 동시대적 문제들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국제 레지던시를 거쳐, 대안공간 루프, 서울 시립 미술관, 스페이스XX,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전시에 참여하였다. 현재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2전시실]

물의 호흡 : 협업계약 (김자혜, 육효진)

The Breathing of Water : Team Coop (Kim Jahae, Yook Hyojin)

 

김자혜는 이미지들을 해체, 분절, 재구성하여 캔버스에 기하학적 구조를 만들고 중첩된 이미지의 재구성으로 우연한 집합체의 풍경을 제시한다. 이렇게 편집된 풍경을 통해 파편화된 우연적 주체를 투사하고 무분별한 집합에서 실재하는 의식의 자아를 찾는 과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했으며, 2021년 이응노미술관 아트랩 대전에 참여했다.

 

육효진은 자본주의사회에서 파생되는 갈등과 현상들을 관찰하고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한 주제로 현시대를 재정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공간설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확장된 영역을 모색하며 생태계와 환경을 대하는 태도와 계층 간의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태도들에 대한 문제를 들여다본다. 작가는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1년 김종영미술관과 소마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3전시실]

녹색 광선 : 김희수

The Green Ray : Heesoo Agnes Kim

 

김희수는 퍼포먼스 기반의 프로젝트와 영상설치를 통해 창작활동의 본질과 진실을 향한 삶을 탐구하는 행위로 작업을 연결한다. 최근에는 시간과 빛을 담는 영상 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비물질적인 것,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작업으로 관찰과 사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8CICA미술관을 시작으로 2021년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성남아트센터, 영은미술관 등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전시에 참여하였다. 현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작가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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