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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夢 ● 三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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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김복배, 이자연, 한태호
  • 전시기간 2012-07-03 ~ 2012-07-15
  • 전시장소 1.2.3전시실 전관

전시개요

○ 대청호미술관과 함께 떠나는 한 여름밤의 꿈

-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은  김복배, 이자연, 한태호 작가와 함께 <3夢 • 三몽> 전을 마련하였다. 본 전시는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의 2012년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서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각기 다른 개성과 표현기법으로 독창적 작품세계를 제시하는 3인 3색의 작가가 펼치는 꿈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에 대청호 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작품과 색다른 미적체험의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청호미술관은 2012년 청주청원 지역을 연고로 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거나 작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숨은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지원 형식의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복배, 한태호, 이자연 세 명의 작가와 함께 미술관 전시실을 세 개의 공간으로 구분하고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시구성으로 진행한다.

본 전시는 꿈이라는 주제로 꿈 또는 환상적 느낌으로 이해되는 작업과 작가를 초대하여 관람객들에게 몽환적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도한다. 세 명의 참여 작가들은 꿈이라는 공통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서사성과 몽환적 분위기는 심리적 무의식의 공간으로 서로 묶일 수 있는 공통의 고리가 형성된다. 이에 심리적 공간으로 작가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고, 전체적으로 꿈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묶어 관람자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복배 작가는 비비라는 순수한 존재를 통해 현대사회 속에서 혼돈을 겪는 타자에 대한 물음을 보여주고, 이자연 작가는 생명의 변종을 통해 상상속의 모든 존재가 현실 속 불편한 진실들에서 기인함을 제시한다. 한태호 작가는 너머의 공간이라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상상 속에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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