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작가 박영대 작가가 보리밭 사잇길로를 주제로 오는 5월1~12일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청주를 중심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과 창작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박 작가는
다양한 회화적 실험을 보리와 산야 등의 소재로 다양한 해석과 일관된 작업
과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주테마인 보리연작인 보리-생명, 보리-리듬시리즈와 새벽, 율 등 자연의 생명력과 리듬을 자신만의 독창적 구성과 기법으로 표현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50여 년이라는 작품열정을 순수함과 일관성으로 보리에 대한 명상적이며 생명력 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 박 작가의 이번 전시는 보리가 전하는 회화적 리듬과 생명력으로 작가의 자유로운 명상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