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의 박영대 작가는 보리를 작업의 화두로 삼아 화단에 입문한 이후 부단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자신의 고유한 영역을 확장시킴으로 써, 보리작가로 수십년간 작업을 해 오고 있다. 보리를 추상화하고, 필력에 의한 寫意적이고 회화적인 보리를 그리며 이번 작품들은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그래서 이번 작업은 그림이 부분적으로 한 작품이 되지만 그것들이 모두 조합되었을때 더욱 밀도있는 그림이 되는 작품들을 선 보이게 될 것이다.

 

1942년 충북 출생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에서 박생광, 조복순 선생으로 부터 채색화를 수학 국전, 한국미술대상전, 백양회 공모전, 중앙미술대전, 동아미술제 등에서 대상 그외 단체전 다수 지금까지 15년간 한.일 교류전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교류를 이끔 현재 ICA 회장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