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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장 밥티스트 부르귀뇽 당빌(DAnville) 외
  • 전시기간 2010-07-27 ~ 2010-08-15
  • 전시장소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전시개요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근대 혹은 근대 이전에 제작되었던 지도들을 전시한다.
1595년 우리나라 ․ 일본 등을 담은 서양 고지도인 <일본열도지도> 를 비롯하여 유명한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명칭을 함께 기재해 주목받는 것으로, 1732년에 제작한 <중국전도>, 조선팔도를 프랑스식으로 명명한 에듬 멘텔의 <중국지도>, 또 요동지방을 조선영토로 포함시킨 프랑스 제작(1750) <한국지도>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인이 제작한 지도도 볼 수 있는데, 목판 인쇄된 <김해김씨추원록>이나 <팔도지도>를 통해 선조들의 국토에 대한 인식과 애정을 접할 수 있고, 한반도가 일본에 강점당하기 직전 마지막 황국 대한제국시절 지리교과서에 삽입되었던 <대한전도>등 모두 소중한 자료이다.
이 전시를 통해 더울 주목할 만한 것은 영유권 문제로 끊임없이 공전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이 반영된 자료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서양에서 제작된 이 지도들에서 독도를 지면에 표시한 경우 일관되게 한반도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정부에서 제작한 <일로청한세신도>(1904)에서도 독도가 한반도령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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