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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_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HELLO_Art Museum with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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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작가명 한젬마, 제니 스위딘
  • 전시기간 2021-06-29 ~ 2021-07-18
  • 전시장소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오창호수도서관 2층)
  • 관람료 0원

전시개요

[HELLO_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전시를 7월 18일까지 연장합니다.

 

전시 기간 연장과 함께 일부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한젬마 작가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 '너와 나의 연결 이야기'가 전시실 내부로 들어옵니다.

기존 전시와 달라진 작품들을 관람하고, 체험존을 경험해보세요.

 

[전시내용]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시각예술의 확장성을 지닌 일러스트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잠산, 한젬마, 제니 스위딘 등 3명의 개성 있는 작가들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무한 상상력의 공간을 제공한다. 일러스트는 우리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이 되고 있다. 작가의 주관적, 관념적 생각이 결합하여 독특한 시각예술이 되어 생활에 필요한 물건부터 신문, 잡지, 패션 및 캐릭터 상품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나 학습지에 들어가는 그림과 그림책까지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동화의 나라로 여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6월 29일부터는 전시 연장 기간으로, 잠산 작가님의 작품을 철수하며 한젬마 작가님의 작품 및 체험존이 일부 변경됩니다.

작가소개

한젬마​

한젬마는 ‘사물과 생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스토리&픽처스의 형식을 지향한다. 타 장르와 예술의 융합, 사람과 사물의 관계 설정을 비틀며 일상의 소재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위트가 넘치는 작업이다.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사물의 기능이나 특성을 상실시키며 폭넓은 상상력을 제공하는 키치적 예술품을 만들고 다양한 예술적 행위를 병행하는 토탈아트를 추구하는 작가이다.

 

제니 스위딘

제니 스위딘​은 모국인 스웨덴의 눈 덮인 겨울의 차가운 북유럽 풍경에서 받은 영감을 작품화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작가는 성장하면서 애정 결핍의 내면세계를 자연에서 치유하며 느낀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애정 결핍의 상실감을 치유해준 자연에서 받은 영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삶을 전화위복시키며 절망보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 표현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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