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시립미술관이 생긴지도 몰랐다가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남 농부 화가 김순복님을 아시나요? 학원 한 번 안 다니고 색연필로만 일하는 짬짬히 농촌의 군상들을 그려 인생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그림들을 그리십니다.
이번 서울시민청에서 전시를 가졌고 9월부터는 광주에서 전시를 가질 화가님이십니다.
https://brunch.co.kr/@sfac/319
https://www.youtube.com/watch?v=e6LClGqZQCM

저는 6월 우연히 해남을 갔다가 김순복 화가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일일히 그림 하나하나 작가님의 목소리로 도슨트를 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18살 해남으로 시집 가시기 전까지 청주에서 살다가 가셨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해남 농부 김순복 화가님의 전시를 제안합니다.

만약 관심있으시면 김순복 화가님의 주안점은 그림 하나하나 스토리를 작가님 목소리로 도슨트하는데 진정성이 느껴지는 지점을 살려야할 것 입니다.

그리하여 제안하건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본 헤드폰으로 하는 소리 전시가 있었습니다. 각 그림에 화가님의 목소리로 도슨트를 입력하여 들을 수 있는 전시라면 화가님의 진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한 번 생각해보시고 연락주시면 화가님과 화가님 담당 관장님을 연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저의 정보는 파일을 첨부하여 보냅니다.
읽으셨다면 위 첨부된 파일(개인정보로 인하여)들을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