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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신소장품전 : 사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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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권오상, 김윤화, 김재관, 김지혜, 김홍주, 민병길, 박기원, 범진용, 안유리, 안준영, 연영애, 왕철수, 유혜숙, 윤석원, 윤형근, 이경화, 이돈희, 이승희, 이완호, 임선이, 임충섭, 정진국, 최규락, 하동철, 한운성
  • 전시기간 2022-01-13 ~ 2022-03-06
  • 전시장소 본관 2-3층 전시실

전시개요

 

청주시립미술관

2020-2021 신소장품전 : 사유의 방법

 

2020-2021 신소장품전 : 사유의 방법은 청주시립미술관이 지난 2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인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구입·기증·관리전환으로 316점을 수집하였고, 기존 대청호미술관의 소장품을 포함하면 총 615점이 수집되었다. 최근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 및 외부 작가의 기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에 참여한 왕철수(1934-2004), 이완호(1948-2007) 작가의 유족으로부터 다수의 작품을 기증받았고,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쳤던 한운성(1946- ) 작가가 유화와 판화 작품 20점을 기증하였다. 기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기증작품과 신소장품 67점을 선정하여 사유의 방법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청주시립미술관은 소장품 수집 계획에 따른 상시 연구조사를 통해 작품수집을 진행해 왔다. 국내외 현대미술 대표 작가와 충북 출신 작가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작고 및 생존 작가의 작품, 그리고 미술관 기획전 참여작가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수집되었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의 컬렉션의 방향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장품 기획전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청주시립미술관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이 수집되어 공립미술관으로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하고 미술관의 위상을 세워나가는 소장품의 지속적인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작가군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각각의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관람객 스스로 느끼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주시립미술관이 지향하는 비전과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작가소개

 

부대행사

작품 기증식 : 2022.2.10.(목) 오후4시